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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초대형 푸드홀 오픈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지난달 30일(금)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 드림몰(1 American Dream Wy, East Rutherford, NJ 07073 )에 북동부 최대 규모의 푸드홀을 공식 그랜드 오픈했다.     H마트는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 오픈을 기념해, 이날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행사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또 H마트 스마트 리워드 카드(Smart Rewards Card)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들에게 무료 H마트 보온 머그잔을 증정하고,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과 푸드홀을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H마트 쇼핑백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증정 행사도 열었다.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과 스테이시 권 사장은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 오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켓 이터리(Market Eatery) 푸드홀은 H마트의 상징이며, 특히 아메리칸 드림점에서 빠져서는 안 될 요소로,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은 이번 푸드홀 오픈을 통해 더욱 향상된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푸드홀은 약 1만7000스퀘어피트 면적으로, 아메리칸 드림몰 1층 A코트(Court A)에 위치하고 있는데, ▶한식 전문점 ‘Sang’s Tofu & K-BBQ’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정현영 짬뽕’ ▶정통 중국식 요리를 제공하는 ‘웍 바’ ▶일본식 카레 전문점 ‘돈돈 커리’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샌드위치 전문점 ‘케이타운 히어로’ ▶대만의 유명 밀크티 전문점 ‘공차’ ▶셀프 서빙 맥주 바 ‘Let Them Talk’ ▶한국식 도넛 전문점 ‘골드미스’ ▶베이커리 ‘뚜레쥬르’ 등 총 10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아메리칸 드림몰 브라이언 가우스(Bryan Gaus) 부사장은 “다양하고 맛있는 아시아 음식들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홀 오픈을 무척 기다렸다”며 “H마트 푸드홀이 오픈함으로써 아메리칸 드림몰은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장소로 입지를 더욱 굳힐 것”이라고 밝혔다.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과 매장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H마트 웹사이트(hmart.com) 또는 아메리칸 드림몰 웹사이트(americandrea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1-559-3888.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H마트 H 마트 H 마트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 H 마트 푸드홀 그랜드 오픈 H 마트 그랜드 오픈 문화행사 브라이언 권 사장 스테이시 권 사장

2024-09-02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 오픈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가 30일(금) 오전 11시에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포드에 있는 아메리칸 드림몰에 북동부 최대 규모의 푸드홀을 공식 오픈한다.     푸드홀은 약 1만7000스퀘어피트 면적으로, 아메리칸 드림몰(1 American Dream Way, East Rutherford, NJ 07073) 1층 A코트(Court A)에 위치, 다양한 아시안 요리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H마트의 시그니처 푸드홀에는 ▶한식 전문점 ‘Sang’s Tofu & K-BBQ’ ▶한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정현영 짬뽕’ ▶정통 중국식 요리를 제공하는 ‘웍 바’ ▶‘더 바오 익스프레스’ ▶일본식 카레 전문점 ‘돈돈커리’ ▶한국식 치킨 전문점 ‘비비큐 치킨’ ▶샌드위치 전문점 ‘케이타운 히어로’ ▶대만의 유명 밀크티 전문점 ‘공차’ ▶셀프 서빙 맥주 바 ‘Let Them Talk’ ▶한국식 도넛 전문점 ‘골드미스’ ▶베이커리 ‘뚜레쥬르’ 등 총 11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H마트는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 오픈을 기념해, 오픈 당일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과 풍선 행사 등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또 H마트 스마트 리워드 카드(Smart Rewards Card)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들에게 무료 H마트 보온 머그잔을 증정하고,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과 푸드홀을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H마트 쇼핑백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증정 행사도 펼친다.   H마트 아메리칸 드림점 푸드홀과 매장 운영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H마트 웹사이트(hmart.com) 또는 아메리칸 드림몰 웹사이트(americandrea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01-559-3888.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H마트 H 마트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 H마트 아메리칸 드림몰 푸드홀 H마트 푸드홀 그랜드 오픈 브라이언 권 사장 스테이시 권 사장 Bryan Gaus 아메리칸 드림몰 푸드홀

2024-08-29

포트리 ‘할머니 밥상’ 그랜드 오픈

“옛날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그 맛 그대로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주 포트리 다운타운, 한인업소들이 많이 모여 있는 르모인애브뉴(2465 Lemoine Ave.)에 한국의 분당 서현역 앞에 있는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맛깔나는 식당이 2월 15일(수) 그랜드 오픈한다.   우리가 어린 시절 할머니가 빚고 만들어 준 손만두와 손칼국수의 맛과 느낌을 진하게 전해주는 ‘할머니 밥상(Grandma’s Bapsang)’이 바로 그 곳이다.   ‘할머니 밥상’의 자랑은 손만두와 손칼국수를 기계로 뽑지 않고 “하루하루 직접 반죽하여, 정성을 다해 손으로 빚어내 고객들에게 대접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손으로 빚는 손만두와 손칼국수는 30년 전통의 만두장인의 손맛을 담고 있어, 먹어 본 고객들은 예전에 집안에 계시던 할머니가 직접 만든 것과 같은 맛과 향수를 느끼게 한다.   ‘할머니 밥상’은 업소의 자랑인 손만두에 대해 “신선한 야채와 고기의 절묘한 배합으로 한입 베어 물면 입 안에서 달콤한 육즙이 느껴지는 정통 황해도식 손만두”라며 직접 느끼고 체험해 볼 것을 권했다. 손만두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선보이는 메뉴는 ▶물만두 ▶새우 물만두 ▶찐만두 ▶넙쩍 군만두 ▶만두국 ▶칼만두국 ▶육개장 만두국 ▶떡 만두국 등이다.   또 이러한 손만두와 더불어 특별한 맛을 내는 손칼국수는 “할머니의 스페셜 레시피로 만드는 육수와 함께 상에 오르는 칼국수는 어느 곳에서도 찾기 어려운 담백함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랜드 오픈과 함께 소개하는 칼국수 메뉴는 ▶칼국수 ▶김치 칼국수 ▶해물 칼국수 ▶육개장 칼국수 ▶바지락 칼국수 등이다.   ‘할머니 밥상’은 여기에 ▶우거지 국밥 ▶해물 순두부찌개 ▶김치 순두부찌개 등 다양한 순두부 요리와 함께 푸짐한 재료로 만든 ▶비빔밥 ▶돌솥 비빔밥 ▶김치 볶음밥 ▶파전 등의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고 그랜드 오픈에 맞춰 식당을 찾는 고객들을 대접할 예정이다.     ◆할머니 밥상 ▶전화: 201-429-2442 ▶주소: 2465 Lemoine Ave. Fort Lee NJ 07024     박종원 기자할머니 밥상 포트리 할머니 밥상 분당 서현역 유명 맛집 할머니 밥상 그랜드 오픈 할머니 밥상 손만두 할머니 밥상 손칼국수 할머니 밥상 오픈

2023-02-13

한남체인 델라모점 그랜드 오픈

한남체인(회장 하기환) 토런스 델라모점이 28일 공식 개점식을 했다.   한남체인 델라모점은 토런스 빌리지 델라모 몰 안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 행사에는 맥신 워터스 가주 43지역구 연방 하원의원, 조지 첸 시의원(신임 시장 선출), 빌리지 델라모 몰 관계자, 협력업체, 밴더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남체인 델라모점은 매장 규모가 3만5000스퀘어피트에 달하며 동시에 2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다.   마켓 안에는 은행, 홈리모델링, 화장품, 정관장, 코웨이, 택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이 입점했고, 푸드코트는 인스펙션 과정을 거쳐 다음 달에 오픈해 지역사회 고객들의 생활에 편의를 더해 줄 예정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 7일 오픈한다.   한남체인 델라모점 관계자는 “특히 고객들의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인테리어, 디자인, 칼라 등에도 세심한 배려를 하였고 고객 동선을 넓게 하고 선반의 높이를 낮추어 쾌적한 쇼핑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프랜 풀턴 토런스시 경제개발 매니저는 “한남체인 델라모점 오픈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존 토런스점과 함께 사우스베이 상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남체인 그랜드 그랜드 오픈 토런스시 경제개발 기존 토런스점

2022-06-28

[알뜰정보] The Concord Estates II 그랜드 오픈 외'

The Concord Estates II 그랜드 오픈   ‘베벌리&코(Beverly&Co)’ 프로퍼티 그룹은 The Concord Estates II 18 유닛의 판매를 시작했다. The Concord Estates II는 LA 8가와 윌튼 코너에 위치한 럭셔리 주거공간으로 3 베드룸, 2 배스, 3 파킹을 갖췄다. 각 유닛은 엔지니어 하드우드 마루와 넉넉한 스토리지, 디지털 도어록, 지문 인식 시스템, 스마트 냉장고, 어플라이언스, 쿼츠 카운터 탑, 모던 캐비닛 등이 적용됐다. 아울러 360도 오픈 뷰 루프탑 라운지와 BBQ 그릴, 비디오 모니터 시스템, HD 화질 CCTV 카메라 등이 탑재됐다. 쇼잉은 월~목요일 예약제,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5시, 주말 12시부터 4시까지 가능하다.   ▶문의: (213)820-2626(애슐리 김), (213)210-9844(제임스 하)   알알이 ‘새콤달콤’ 영동 포도   ‘H마트’에서는 영동군, 레인보우 영동, 메이빌(May Vill)과 함께 영동 포도 판촉전을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포도의 주산지로 잘 알려진 영동 포도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와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 맛과 향이 뛰어나다. 토질 또한 배수가 잘 돼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포도는 비타민, 칼륨,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몸의 피로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LA 한인타운과 가든그로브, 부에나파크, 토런스, 어바인, 다이아몬드바, 세리토스, 아케디아 등 가까운 H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허받은 ‘비데’ 최저가 세일   한인 유일의 토토(TOTO) 판매 대리점인 ‘토비(TOBI)’에서는 개업 17주년을 기념해 토토 비데를 텍스와 설치비 보함 500달러 최저가에 공급한다. 타운 내 식당 30%에 토토 비데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토토 비데를 장착하면 화장지를 90%, 수돗물을 50%까지 절약할 수 있다. 안티 박테리아 재질 100%와 따뜻한 9가지 물줄기 세척, 물끝이 동그래서 아프지 않은 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항문병, 치질, 습진, 탈항 예방과 완화, 악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 10년 애프터서비스가 따라온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는 www.totousa.com   ▶문의: (213)389-2020, (323)932-8686   바삭한 치킨이 ‘2+1’   LA한인타운 8가와 코로나도에 위치한 ‘허니 윙스(HONEY WINGS)’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반반 섞어 치킨을 2박스 주문하면 1박스, 4박스를 주문하면 2박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허니 윙스 치킨은 48시간 뼈 속까지 숙성시킨 깊은 맛이 일품이다. 바삭바삭 소리까지 맛있는 프라이드치킨부터 감칠맛 나는 양념치킨,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매운 양념치킨, 간장 마늘 윙스, 반반 섞어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허니 윙스는 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오늘 치킨 어때요?”   ▶문의: (213)915-0006   렉서스 1.9% 융자 스페셜   한인이 소유하고 경영하는 ‘사우스베이 렉서스’에서는 내달 1일까지 가을 스페셜 행사를 전개한다. 인기 모델인 2021년형 ES 350, NX 300, UX 200에 대해 최대 60개월까지 1.9% 파이낸싱을 지원한다. 그 외 서티파이드 중고차에 대한 최대 36개월 0% 이자 등 다양한 스페셜 융자 및 리스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26년 경험을 보유한 데이비드 노(David Jaden Noh) 플릿 매니저가 편안한 자동차 쇼핑을 도와준다. 방문 전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사우스베이 렉서스는 토런스 크렌셔 불러바드 선상에 위치한다.   ▶문의: (310)776-9180 24777 Crenshaw Blvd, Torrance     프라이팬 웍 ‘대방출’ ‘젠(ZEN) 한국 친환경도자기’에서는 프라이팬과 웍을 40% 할인 판매한다. 인덕션 겸용 프라이팬으로 4중 하드코팅이 되어 있어 조리 시 눌어붙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코인 프레스 가공으로 생산돼 뒤틀림이나 충격에 강하다. 제품 안쪽에는 마블 코팅이 도포되어 단시간 내 열을 제품 전체에 고르게 퍼질 수 있도록 해주고 오랫동안 열을 보존해 준다. 24cm 프라이팬은 25달러에서 15달러, 28cm 프라이팬은 30달러에서 18달러에 세일한다. 또한 34달러 상당의 28cm 웍은 20.40달러에 할인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 (626)581-0580 17405 E Gale Ave, City of Industry 

2021-10-14

유망 디자이너에 미분양 유닛 무료 개방, LA페이스마트서 제공

LA페이스마트가 전도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위해 빈 유닛을 무료 개방한다. 자바의 한인 의류상들이 모여 있는 LA페이스마트가 상가 활성화 차원에서 일부 미분양 유닛을 한인 및 외국의 유망 디자이너들에게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했다. LA페이스의 피터 우 사무국장에 따르면 이미 캘리포니아마켓센터(CMC) 어소시에이션에 등록된 4명의 디자이너들이 1개 매장을 무료로 받아 쇼룸을 꾸미고 있다. CMC의 경우는 매장을 임대받기도 어려운 뿐더러 월 임대료 또한 엄청나기 때문에 독립 디자이너들이 작업할 공간을 찾기도 어려운 상태다. CMC매장은 500스퀘어피트짜리만 해도 월 렌트비가 1500달러 이상 나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우 국장은 "디자이너들은 무료로 작업 공간을 얻고 LA페이스는 미분양 유닛을 개방함으로써 전체 상가가 활기차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효과를 얻게 된다"며 "상가 전체가 활성화되면 의류사업도 번창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상가의 가치도 오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년 전 오픈한 LA페이스는 4층 규모로 전체 204개의 유닛이 있다. 하지만 유태계 개발업자가 소유한 65개 중 5~6개 유닛은 아직 임대되지 않은 상태다. 유태계 개발업자는 최근 페이스상조회 차원에서 패션쇼를 기획하는 등 상가 살리기 움직임이 일자 자신의 미분양 유닛을 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LA페이스는 다음 달 중순 패션쇼(스타-페이스 런웨이 쇼)를 앞두고 전국 각지로부터 바어이들이 대거 몰려 들 태세다. 이미 대형 유통체인인 로스(Ross)나 티제이맥스(T.J. Max) 등은 대규모 바이어단를 파견하기로 했다. 특히 로스의 경우는 전국에서 50여 명의 지역 매니저들이 패션쇼에 맞춰 LA페이스에서 '내셔널 미팅'도 갖기로 했다. 물론 매장의 무료 개방은 한시적이다. 해당 유닛에 대해 구매자나 입주자가 생긴다면 당연히 룸을 빼야 한다. 하지만 LA페이스에서는 상가 가치를 올려 줄 만한 유망 디자이너들을 위해 가능한 한 또 다른 빈 유닛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 줄 계획이다. 피터 우 국장은 "한 유닛을 4~5명의 디자이너들이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며 "CMC의 경우는 하루 주차장 사용료만 해도 20달러가 넘는 것으로 안다. LA페이스에 입주하게 되면 그 것마저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어쨌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213-369-9220 김문호 기자

2011-05-23

'스타-페이스 런웨이 쇼' 6월 13일 개막 이틀간 열려, "Buy 자바 한인의류"…첫 대형 패션박람회 연다

자바 한인 의류상 최대의 패션축제 '스타-페이스 런웨이 쇼'가 열린다. '스타-페이스 런웨이 쇼'는 자바 한인 의류사 40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대규모 패션 박람회로 오는 6월 13일 LA 다운타운 샌피드로와 14가에 있는 LA 페이스에서 개막해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인 의류상 중심지인 LA 페이스와 패션쇼 주관사 그린타이드 FT가 공동주최하며 한인 의류협회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한다. 특히 '스타-페이스 런웨이 쇼'가 열리는 동안 다운타운의 타인종 중심 의류 도매상인 캘리포니아 마켓센터(CMC)의 패션위크 행사도 치러지게 돼 자바 패션디스트릭트 일대가 한바탕 들썩거릴 전망이다. CMC도 '스타-페이스 런웨이 쇼'측과 바이어 교류를 위한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로 해 한인 의류축제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인 의류상들이 취급하는 파티복부터 아동 주니어 미시을 위한 어패럴과 청바지 수영복 신발 액세서리까지 자바 한인이 생산 판매하는 토털 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LA 페이스의 강용대 이사장은 "자바 패션쇼는 그동안 한인 의류상들의 꿈이었다. 라스베이거스 매직쇼나 댈러스 애틀랜타 등에서 열리는 많은 쇼에 참석하면서 우리도 타인종 바이어들을 유혹할 만한 의류 박람회를 갖기를 원했다"며 "자바를 움직이는 실질적인 주인으로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이렇게 쇼 무대를 열게 돼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린타이드FT의 이승렬 대표도 "한인 의류협회까지 후원하는 대규모 패션쇼가 이뤄지게 된 것은 처음이다. 시작이라 어려운 점도 있지만 분명 의미가 크다고 본다"며 "의류상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면 자바를 높이 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쇼를 조직한 패션위원회측은 행사기간 동안 가벼운 점심과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고, LA 페이스 주차장도 무료로 개방한다. CMC와의 이동을 위해서는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패션쇼는 첫날 오전 11시부터 파티복의 화려한 물결로 시작돼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전문 모델 30여 명이 런어웨이를 활보하며 자바 옷의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뽐내게 된다. 오후에는 다양한 주니어 어패럴이 무대를 장식한다. 이틀 날 오전엔 수영복과 비키니의 섹시함, 오후엔 다시 주니어 어패럴 쇼가 이어진다. 이틀째 쇼의 대미는 LA 페이스에 최근 입점한 흑인래퍼 원지(Won-G)의 청바지 쇼와 아동복 및 미시 패션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프리미엄 진 ‘소바지’를 런칭하고 의류상으로 변신한 ‘원지쇼’엔 그의 할리우드 친구들과 스포츠 관계자들의 참석도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김문호 기자 moonkim@koreadaily.com

2011-04-21

봉제업계 '직영 도매점' 으로 활로 모색

LA 자바시장의 한인 봉제업계가 '직영 도매점 설립'으로 탈출구를 찾는다. 한인봉제협회(회장 김성기)는 최근 회원사들의 힘을 모아 직영점을 만들기로 했다. 봉제협회 김성기 회장은 23일 "400여 회원사가 2만 달러 정도씩 펀드를 조성해 도매점을 운영해 보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일종의 농협과 같은 조직을 만들자는 것이다. 자체적으로 디자이너와 패턴사도 둬서 회원사들이 다양한 상품을 만들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살 길을 찾자는 의도"라고 밝혔다. 봉제업계는 계속되는 인건비 상승과 수시로 들이 닥치는 노동법 단속 등으로 크게 위축된 상태다.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시행을 앞두고 하청 물량마저 기술력 좋은 한국 쪽으로 발길을 돌리려는 움직임마저 있어 그야말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김 회장은 "봉제업계로서는 사활이 걸린 문제다. 10여 년전과 비교해 노임은 두 배 이상 올랐는 데 봉제 수입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도무지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그 동안 티셔츠와 같은 단순 작업은 중국이나 베트남 쪽에서 생산하는 재하청 방식으로 활로를 찾는 업체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 마저도 쉽지 않게 됐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러나 직영점 설립안이 시행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회원사 중 영세업체가 많아 당장 그 만한 자금을 끌어 대기도 신통찮은 데다 투자처 찾기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심정적으론 동조하면서도 직영점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응하는 회원사들은 아직 많지 않은 상태다. 김 회장은 "봉제업체들이 지금같은 방식으론 살아 남기 힘들다. 직영점 설립에 적극적인 업체들을 중심으로 일을 꾸려가는 수 밖에 없다"며 "마진이 적은 봉제를 버리고 (의류)수입상으로 변화를 꾀하는 경우도 있는 등 봉제업계는 살 길을 찾아 다양한 몸부림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고 전했다. 김문호 기자 moonkim@koreadaily.com

2011-02-23

자바시장 '동대문 스타일' 로 간다! 205유닛 LA페이스 그랜드 오픈

LA페이스의 오픈으로 지난 95년 오픈한 샌페드로 홀세일마트와 함께 LA다운타운에 한국 ‘동대문’ 형식의 의류상가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샌페드로와 12가를 중심으로 뉴마크 등 새로 건축중인 상가들과 기존에 오픈해 영업중인 스탠포드 홀세일마트 LA 패션마트 등까지 합치면 의류상가는 10여개에 달한다. 이중 LA 페이스 샌페드로 홀세일마트 뉴마크 등은 한인자본으로 지어지거나 운영되고 있다. ◇도.소매 모여 윈윈 LA다운타운 남북으로 8가부터 14가 동서로는 샌페드로부터 올림픽까지 이어지는 의류시장 속칭 자바 시장은 단층 건물로 의류 소매 도매점들이 넓게 퍼져 있다. 이로인해 바이어들이 하루에 다닐 수 있는 소매점 수도 한정적일 수 밖에 없다. 또 원단 부자재 등 관련 업체까지 얽혀 만성적인 주차시설 부족과 편의시설 부재가 자바 성장의 걸림돌이 돼왔다. 결국 도.소매 업소를 한 곳에 모을 수 있고 바이어들과 관련업체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의류상가의 필요성이 여기저기서 나오게 된 것. 1995년 170유닛 규모로 오픈한 샌페드로 홀세일마트가 현재 300여 유닛으로 확장되며 꾸준한 성공을 거둔 것도 의류상가 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했다. 샌페드로 홀세일마트 상조회 강창근 회장은 "오픈 당시 샌페드로가 다운타운 중심이 아니어서 성공에 대한 회의론도 있었지만 보기 좋게 성공했다"면서 "바이어들에게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입주자들은 안전하게 샵을 운영할 수 있는 효과로 바이어들의 발걸음이 꾸준한 것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입주 대부분 한인업체 LA페이스는 지난 2001년 한인의류협회를 중심으로 한인 의류업자가 건물을 소유 운영하는 의류상가를 건축하자는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었다. 이후 2005년 현 샌페드로와 14가 부지에 건축 공사를 시작한지 4년만인 지난 3월 완공됐으며 이날 50여개 의류 도매업소가 입주한 가운데 그랜드 오픈행사를 가졌다. 한인의류협회 윤천욱 회장은 "LA페이스의 오픈으로 기존 샌페드로 홀세일마트 등과 더불어 다운타운에서 한인 의류업자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LA페이스는 지상 7층 규모에 73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까지 합쳐 총면적은 30만 스퀘어피트에 달해 다운타운 단일 프로젝트로는 최대규모다. 3층에는 한인은행이 입주할 계획이며 2500 스퀘어피트 규모의 대형식당과 커피샵 등도 들어와 입주자 및 바이어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현재 LA페이스는 총 205유닛 중 122유닛의 에스크로가 마감된 상태며 40여 유닛의 에스크로가 진행중이다. 특히 현재 입주자들 대부분은 한인 의류업자들로 다운타운에 한인 의류협회의 큰 활동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LA페이스 소유주로 구성된 LA페이스 상조회 강용대 회장은 "LA 페이스는 한인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완공되었고 운영도 한인들로 이뤄지는 한인 의류상가"라고 설명했다. ◇1천개 유닛 오픈 예정 다운타운 의류상가는 크게 개발업자가 완공한 후 분양하는 콘도식과 임대 형식으로 나뉜다. 콘도식으로 분양된 의류상가는 LA페이스(205유닛)를 비롯해 샌페드로 홀세일마트(300유닛)등을 비롯해 조만간 오픈 예정인 뉴마크(45유닛) 등이다. 반면 스탠포드 홀세일마트(108유닛) LA 패션마트(47유닛)등은 주류 개발업체가 건축한 뒤 업소를 임대해 주고 있다. 현재 LA페이스는 40% 샌페드로홀세일마트는 95%가 분양됐으며 스탠포드 홀세일마트의 입주율 역시 약 90%선을 넘고 있다. 콘도식은 매장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다르나 샌페드로 홀세일마트의 경우 160~250만달러선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LA페이스는 스퀘어피트당 평균 400달러에 분양됐으나 현재 900달러선으로 거래가가 올랐다. 또한 뉴마크를 비롯해 완공을 앞둔 의류상가들은 상가 매장 위치에 따라 스퀘어피트당 1000~2000달러대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다운타운 부동산거래 전문인 매직프라퍼티 브라이언트 정 사장은 "샌페드로 타운 스탠포드 등을 중심으로 새로 짓는 의류상가를 모두 합치면 1000여개의 유닛이 올해 새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백정환 기자

2009-05-19

LA다운타운 대형 의류상가 ‘LA 페이스’

LA다운타운의 대형 의류상가인 LA페이스(FACE)의 한인 입주자모임 LA페이스 상조회가 19일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120명의 입주자 중 약 70여명이 모여 신임 이사 7명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그랜드오픈 준비에 들어간다. 이사진에는 지난 1년간 상조회 임시회장을 맡은 강용대씨를 비롯해 정윤화 엘리 김 김진상 김성곤 김영준 이화천씨 등이 선출됐다. 이들 7명의 이사들은 이번 주 내에 모임을 갖고 신임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다. 강 전 회장은 "다운타운 한인 의류업자들의 희망이었던 LA페이스가 5년여간의 우여곡절 끝에 이제 오픈 막바지에 도달했다"면서 "아직도 해결해야 될 문제들이 적지 않지만 이사들과 함께 입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전 회장은 "임시 상조회에서 그랜드 오픈 날짜를 5월초 정도로 계획했으며 이를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상조회는 입주자들과 함께 공동마케팅을 함께 벌이며 그랜드 오픈 전에 오픈하우스를 통해 다운타운 의류업자 및 바이어들에게 LA페이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LA페이스는 지난 1월초 시로부터 영업허가를 받았으며 개별 입주자들이 현재 인테리어 전기 전화 설비 공사 등이 진행중이다. LA 페이스는 10번 프리웨이와 샌피드로가 만나는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12만 스퀘어피트 부지에 총 건평은 55만스퀘어피트로 지상 6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900~2000스퀘이피트 규모의 리테일 스토어 205개가 자리잡고 있으며 4~6층은 총 738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파킹랏으로 사용된다. 지하에서 지상 3층까지 뚫려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지붕을 설계해 실내가 밝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에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바이어들이 쉽게 건물 내를 이동할 수 있게 설계했으며 중앙 및 3군데에 엘리베이터가 있어 바이어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백정환 기자

2009-03-22

대형 의류 도매상가 LA페이스, 입주 협상 난항

LA다운타운 대형 의류 도매상가인 LA페이스 입주를 위한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올해 8월 오픈을 목표로 했던 LA페이스는 6월초 개발업체측에서 임의로 상조회 정관(CC&R)을 변경 입주자 대표모임이 이를 수정하기 위해 협상을 시도해왔다. 입주자 대표모임은 지난 6월 12일 전체 입주자 모임을 갖고 상조회 정관 변경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는 개발사측이 보유한 50유닛을 제외한 148유닛 중 120유닛 오너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개발사측이 임의로 변경한 주차장 소유권 상가내 키오스크 운영 및 설치권 등 6가지 조항을 없애고 추가로 돈을 더 지불하는 내용으로 협상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 협상이 다시 어려움에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입주 예정자들이 직접 개발사를 찾아가 개정된 상조회 정관에 상관없이 계약 의사를 밝히며 개발사를 개별적으로 접촉한 것. 입주자 대표모임 강용대 회장은 "이같은 이슈는 함께 뭉쳐서 진행해야 하는데 일부 한인들이 직접 개발사를 찾아가 에스크로를 마치고 혼자라도 들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돼왔는데 개발사의 입장이 변하면서 어려움이 많다"고 한숨을 내셨다. 그는 이어 "개개인의 이익을 찾다가 협상이 늦어지면 결국 LA페이스 오픈이 계속 지연되게 돼 결국은 모두 손해를 입게 된다"고 덧붙였다. 서기원 기자 kiwons@koreadaily.com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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